모바일 마케팅. 내꺼인듯 내꺼아닌 내꺼같은 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모바일 마케팅 컨퍼런스는 급변하고 있는 모바일 마케팅 시대에 실무진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다양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광고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빠르다는 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글로벌 경제력 확보한다는 점에서 행사에 참여한 차이 가족들에겐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옐로 모바일 마케팅 연구소 이구환 소장님께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중점적으로 언급될 세 가지 키워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바로 Media, AD Platfoam, Creative였는데요 여러 연사분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미디어의 변화가..
성공과 실패는 제안서의 종이 한 장 차이 2부에서는 칸 국제 광고제에서 감동적이었던 강연들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3부에서는 칸 국제 광고제 현장에서 많은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은 재미있는 강연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광고 에이전시인 Crispin Porter+Bogusky(CPB)는 PaddyPower라는 아일랜드 최대 규모의 베팅업체를 광고주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Ball of Shame’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왜 성공적이었는지 그 이유가 나와있습니다. [Paddy Power - How Arsenal stars responded to mean tweets from fans] [Paddy Power - Jesus TV ad. Banned in ..
이래서 깐느, 깐느 하나봅니다 3일간 진행된 행사는 스크린 세미나와 크리에이티비티 포럼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스크린 세미나는 칸 국제 광고제 때 많은 호응을 받았던 영상으로 구성되었고, 크리에이티비티 포럼에서는 현재 한국 광고계에 종사하시는 선배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칸 국제 광고제와 관련해 광고인들의 Needs를 만족시킬 다양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엔 특별게스트로 마더북을 진행하신 덴츠의 CD님도 오셨습니다. 영~광영광영광 영광! 3일간 진행된 강연 중에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를 충전 받을 수 있던 강연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걸로 깐느 한 번 가는 건가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회의 시간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런 말을 하게 되는데요, 광고인이라면 누구나 칸에서 사자..
코엑스는 광고를 싣고 인천 아시안 게임이 끝나갈 무렵,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아이디어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칸 국제 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남들 다 쉬는 연휴 3일 동안 방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 누워서 밥도 먹고, 누워서 영화도 볼 수 있었지만 끓어오르는 인스피레이션과 크리에이티브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었기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차이 가족과 함께 삼성역으로 향했죠. 아이디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거운 몸, 가벼운 몸을 이끌고 오신 분들이 그득그득 했는데요, 자, 그럼 3일간 어떤 에너지를 마구 받고 왔는지 한 번 보실까요?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으아니! 올해 칸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그 동안 수상받은 작품들을 눈여겨보긴 했지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