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Anomaly 슈퍼볼 광고는 광고매체비가 높은 만큼 많은 브랜드들은 짧은 시간 동안 소비자의 이목을 한 번에 집중시킬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려 노력합니다. 이에 단순히 광고 표현방식에서만 차별화를 두어 타 브랜드들과 광고 경쟁을 하기에는 힘든 측면이 많습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맥주 브랜드 Budwiser는 자사 상품의 소구 포인트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아닌, 누구에게나 환기를 시킬 수 있는 공익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어떠한 아이디어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집행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Budwiser가 주목한 사회문제는 바로 ‘음주운전’이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지속되는 사회적 문제이고, 주류 상품과 연관된 사회문제이기 때문입니다. Budwiser가 음주운전방지 공익광..
Colgate Commercial 2015 - Sink Child 상수도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심에서 살다 보면 무심코 물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의 치약 브랜드인 콜게이트(Colgate)에서는 화면 이분할 기법을 통해 물 낭비에 대해 경고하는 기발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이분할 된 화면의 상단에선 한 여자가 물을 틀어 놓은 채 양치를 하고, 화면 하단에서는 매우 지쳐 보이는 한 소녀가 지저분한 양동이를 들고 비틀거리며 걸어오는데요. 잠시 후 이어지는 충격적인 장면 때문에양치할 때 물을 흘려 보내는 분들은 수도꼭지를 잠그는 습관이 저절로 생겼다고 합니다. 그 장면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Agency : Y&R New York Whiskey FilmsReleased : 201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