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Wieden + Kennedy 슈퍼볼은 미국 프로축구리그(NFL)의 결승전을 중계하는 스포츠 매치일 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계의 큰 잔치이기도 합니다. 미국 전역의 고객들이 한 날 한 시에 TV에 집중하는 빅이벤트여서, 브랜드 마케터 입장에서는 자사 브랜드 및 서비스를 짧은 시간에많은 고객에게 노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매년 화제가 되는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였던 맥주 브랜드 Bud light는자사 브랜드를 더욱 붐업시키는 것을 2016년 슈퍼볼 광고의 목표로 삼았습니다.이에 그들은 2016년 11월 8일에 열릴 대선에 주목했습니다. '선거'는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에게 바이럴될 이슈 키워드였기 때문입니다. Bud light가 딱딱한 이미지가 강한 '선거' 이슈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아..
. Agency HAVAS 360 멋진 광고 아이디어를 기획해도 이를 실현하는 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중에 “광고비”는 광고 아이디어를 축소시키거나 변형시키는 요소 중에 하나인데요. 광고 제작비부터 매체 집행 비용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광고기획자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려 노력합니다. 의약외품 제조 브랜드 Mercurochrome 광고 기획자도이와 같은 고민을 했고, 고민 끝에 자사 제품을 최대한 많이 보여줄 수 있으면서도 광고비를 줄일 수 있는 방식을 찾아냈습니다. 과연 어떤 방식일까요? Mercurochrome은 총 4편(Elevator, Teenager, Hamster, Shoes)의 광고를 선보이며 자사 브랜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