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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웹어워드 모바일웹 마케팅-기업일반 부문 우수상

재규어 'GOOD TO BE BAD' 캠페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품위가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는

영국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세련되기로 유명하지만 ‘재규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자동차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2014년 재규어에서는 특유의 역동적인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재규어 F-TYPE 쿠페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위해

소비자들이 재규어 F-TYPE 쿠페를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ALIVE 4.0 ‘IT’S GOOD TO BE BAD’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TVC를 기반으로 전개된 캠페인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평가 받는 대표 악역인 <토르>의 톰 히들스턴, <아이언맨3>의 벤 킹슬리, 

<그린 랜턴>의 마크 스트롱이 출연하여 온에어와 동시에 큰 화제를 만들었는데요. 

악역다운 자신감이 넘치는 그들의 모습과 제품의 절묘한 케미를 통해 

'나쁜 것이 보다 매력적이다'라는 F-TYPE 쿠페의 이율배반적인 매력을 보다 강렬하게 어필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에서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은

TVC를 활용하여 페이스북에 '나만의 커버'를 제작하는 이벤트였는데요.

유저가 TVC를 본 후,  본인 또는 친구의 사진을 업로드 하면, 

악역들 특유의 독설적인 카피와 함께 재규어 F-TYPE 쿠페의 차량이 

페이스북 커버로 제작되어, 참여 유저의 페북에 업로드되는 

간단한 참여 프로세스를 통해 참여활성화 및 컨텐츠 공유와 확산을 유도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Control Room에서는 톰 히들스턴이 직접 드라이브를 하며,

재규어 F-TYPE의 수퍼차저 엔진, 승차감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나만의 재규어 만들어보기’, ‘런던 투어’ 등 인터렉티브한 경험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및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증가시켰습니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컨텐츠형 이벤트 진행을 통해

순 방문자수 147,661명, 페이스북 앱 참여자 총 1,769명을 기록,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팬이 53,422명이 증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남기며

자발적인 확산과 함께 캠페인 종료 후에도 재방문이 지속되는 리마인드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나쁜 것이 더 매력적인 이유는 그만큼 치밀하고 정교하기 때문이겠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멋지게 전달하는 재규어처럼

앞으로 차이 커뮤니케이션도 유저들에게 길이길이 리마인드 되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치밀하고 멋진 아이디어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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