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 아디다스 – 세상의 모든 악플러들아! 다 덤벼라!

Adidas - There Will Be Haters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보는 건 팬들에겐 즐거운 일이지만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보여줄 때는 ‘멘탈이 쓰레기네’, ‘저게 축구냐?’라고

말로 답답함을 토로하게 됩니다. 일명 ‘까고 본다’라고 할 수 있죠.

SNS를 이용한다면 누구나 까는 일에 동참한 적이 한번 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아디다스에서는 SNS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인 가레스 베일, 제임스 로드리게즈,

루이스 수아레즈, 카림 벤제마를 모델로 새 캠페인을 제작했습니다.

온갖 악성 해시태그에 대처하는 스포츠 선수의 하이 퀄리티 멘탈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Agency : EDELMAN

Released : 2015.01

[출처 : YouTube – Adidas Football 채널]

많은 네티즌들은 이 네 사람의 걸음걸이, 말투부터 시작해 경기에서 

이겨도 일단 까고 봅니다. 이들이 쉴 새 없이 까이는 이유는 멋진 플레이, 

재력, 외모, 인기, 치명적인 매력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카림 벤제마는 자신의 SNS에 캠페인을 태그해

축구팬들 사이에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는데요, 악성 해시태그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는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이 돋보이는 광고였습니다. 

지난 2013년, 우루과이의 금융기관인 Abitab에서도 이탈리아의 수비수 

키엘리니를 물고 네티즌들로부터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고뭉치 루이스 수아레즈를 회사원으로 변신시킨 재미있는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동료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헐리웃 액션을 남발하지만 이런 모습이 결코 

밉지만은 않은데요, 실제 플레이와 같은 그의 명품 연기를 감상해보시죠!

Abitab - Spot Luis Suarez

Agency : AFP

Released : 2013.07

[출처 : YouTube – AbitabOficial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