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NFL(National Football League) – Endzone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농구와 야구도 인기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스포츠는 미식축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볼 기간에는 미국 전역이 흥분의 도가니탕이 되어버리는데다 심지어

대학 리그전이 진행될 때도 그 열기는 식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미식축구리그(NFL)에서는 미국 전역의 미식축구 팬들이 경기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전 국민 게임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어떤 게임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Miami Ad School, San Francisco, USA

Released : 2015.03



[출처 : Vimeo – Elton Rhee 개인채널]



NFL에서는 ENDZONE이라는 모바일 게임 앱을 개발했습니다. ENDZONE은

미식축구에서 득점 지역을 뜻하며 실제 경기에서는 이곳에 공을 가지고 

들어가야 득점을 할 수 있죠. NFL에서 이번에 개발한 게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이기에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요.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SF 49ers라는 팀을 응원한다고 했을 때 그 팀에서 지정된 ENDZONE인

뉴올리언스 지역에 가장 먼저 터치다운을 하면 됩니다. 먼저 터치다운 한 팀은 

그 지역에서 미식축구의 올스타전인 프로볼을 개최하는 경사를 누릴 수 있죠.

모바일 온리 시대에 걸맞게 참여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앱을 다운받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잠시 후 같은 팀을 응원하는 

다른 팬으로부터 공을 받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는데요. 

이때 앱을 켜고 공을 던지는 모션을 취하기만 됩니다. 공을 던진 후에는 

몇 야드나 날아갔는지, 지금까지 공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지, 현재 공은 

어느 지역에 있는지에 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죠

직접 미식축구 선수가 되어 게임에 참여함과 동시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사랑하는

애정까지 엿볼 수 있는 멋진 캠페인인 것 같은데요. 


NFL의 ENDZONE 외에도 아디다스에서는 일본 프로 야구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젊은 팬들을 유치하기 위해 Digital Try Out이라는 참여형 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앱에서는 투구, 타격, 도루, 수비 이렇게 야구의 네 가지 스킬을 재미있게 

테스트할 수 있는 데다가 자신의 기록이 참여자들 중 9위 안에 들면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의 트레이닝캠프에 초대되어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DIDAS – Digital Try Out


Agency : TBWA, HAKUHODO

Released : 2010. 09



[출처 : newyorkfestivals.com 사이트]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