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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sche Bank - The ideas projector


스페인의 마드리드는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문화가 활짝 핀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 발 경제 위기가 발생된 이후로 

스페인의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외국으로 떠나거나 소상공인들은 

불경기 때문에 창업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독일의 종합금융회사인 도이치 은행에서는 마드리드의 경제를 

조금이나마 활성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는 감동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FCB Spain, Madrid, Spain

Released : 2015.03



[출처 : Vimeo – FCB SPAIN 채널]



셔터가 내려진 가게를 행인들이 지나가자 갑자기 셔터문이 열리면서 사람들로 

꽉 찬 가게의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 가게는 아니지만 불경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런 가게를 만나게 된다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지 않나요? 

이 프로모션의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가게의 셔터에 새겨진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새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그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고, 열고 싶은 가게의 업종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가게에 사람들이 들어찬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표정이 더없이 환해 보이는데요. 마지막에 ‘은행은 이런 가게를 만들 수 없지만

당신이 실현할 수 있도록 대신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라는 카피에서 도이치 뱅크의

진심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가 힘들지만 멋진 프로모션들이 등장해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사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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