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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lys - Sounds of the City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프랑스를 잇는 고속 열차인 탈리스(Thalys)는

유로스타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국제 고속 열차입니다. 

장기간 유럽 여행을 하며 많은 도시를 가는 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탈리스를 이용하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 탈리스에서는 자사의 열차가 지나다니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인 프랑스의 파리, 벨기에의 브리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선정해 여행자의 귀가 즐거워지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Rosapark, Paris, France

Released : 2015.04




[출처 : YouTube – Rosapark Agency 채널]



여행을 하다 보면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도 많이 기억나지만

그 도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일상적인 소리들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탈리스에서는 파리, 브리쉘, 암스테르담의 거리 곳곳을 돌며

기차소리, 시장에서 사람들이 흥정하는 소리, 식당에서 요리하는 소리 등등

1000개 이상의 일상적인 소리들을 모두 녹음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녹음된 소리들은 그 도시 모양의 옥외 광고에 삽입되어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어폰을 꽂아 그 지역의 일상적인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 제공했다고 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머릿속에선 그 도시를 

여행하는듯한 기분이 느껴질 것 같은데요. 청각을 통해 여행지에 대한 

향수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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