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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A Language School - Hello Pizza


영어를 배운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외국인을 마주치게 되면

자동으로 얼음이 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브라질에서도 영어를 쓰는 외국인을 만나면 말문이 막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브라질의 유명 어학원인 CNA에서는 생활 영어를 통해 

학생들이 근거 없는 자신감을 대폭 상승시키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FCB, Sao Paulo, Brazil

Released : 2015.05



[출처 : YouTube – FCB Brasil 채널]



CNA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외국어로 피자를 주문받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놀라운 건 이 수업은 100% 리얼이라는 것입니다. 피자 주문은 CNA 어학원에서 

제작한 앱을 통해 진행되었는데요. 이 수업은 LA에 사는 고객이 주문 전화를 걸면 

브라질의 CNA 어학원 학생이 주문 전화를 받고, LA의 피자집에서 이 둘의 대화를 

들은 뒤 피자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얼 1번을 누르면 되고 브라질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주문하려는 고객은

다이얼 2번을 누르면 되죠. 고객 입장에서는 어눌한 영어를 사용하는 학생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은데요. 하지만 통화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할인율까지 적용된다면 어느 고객이라도 기분 좋게 주문을 할 것 같습니다. 

현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회화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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