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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 6 billion hours


볼보에서 새로 출시한 XC60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SUV입니다. 볼보에서는 장점이 너무 많은 이 차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으로 유튜브 프리롤 광고를 활용했는데요. 유튜브의 

프리롤 광고(Pre-roll AD)란 유저가 보고자 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기 전 나오는 

광고를 뜻하며 5초의 시간이 흐른 뒤 SKIP 버튼이 생성되면 원래 보고자 했던 

영상으로 넘어가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롤 광고에서 나타나는 

볼보 XC60의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Grey Canada

Released : 2015.06



[출처 : Vimeo – Grey Canada 채널]



유튜브에서 한 달 동안 재생되는 컨텐츠들의 재생 시간은 약 6억 시간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검색하는 키워드들도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볼보에서는 유튜브에서 보고자 하는 영상의 키워드를 검색하는 수많은 

유저들에게 XC60의 60가지 매력을 알리는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이 광고의 특징은 유저가 검색하는 키워드에 연관된 볼보의 장점이 소개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mazing weather video라는 컨텐츠를 클릭하면 

프리롤 광고에 빗물의 세기와 양을 감지해 와이퍼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레인 센서 광고가 등장하게 되며 흔들다(Shake)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포함된 

컨텐츠를 재생하면 볼보의 트렁크엔 짐을 고정하는 끈이 있어 어떠한 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죠. 작년 10월 젊은 여성이 뉴욕을 

10시간 동안 걸으며 108번이나 성희롱을 당했던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볼보에서는 이 컨텐츠가 재생되기 전,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감지하는 

후방 주차 카메라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볼 때마다 

볼보 XC60의 장점도 하나씩 알게 되기에 구매 의사가 샘솟을 것 같은데요. 

유튜브 동영상의 특징과 차량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한 재미있는 광고였습니다.


유저가 검색한 키워드에 따라 관련 컨텐츠가 재생되는 광고의 시작은 ‘버거킹’인데요.

버거킹에서는 프리롤 광고를 보기 싫어하는 영타겟들에게 자사를 스스로 비방하는 

재미있는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만약 Animal attack으로 검색한 컨텐츠를 

클릭하면 남성 두 명이 나와 동물(animal)이 영상을 보려고 했는데 

버거킹 할인 세트메뉴 광고나 보고 있다며 불평을 늘어놓게 되죠. 

이러한 클립은 64개나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프리롤 광고를 보기 싫어하던

영타겟들에게 오히려 버거킹의 세트메뉴를 더욱 많이 홍보하는 효과를 

누렸다고 합니다. 버거킹의 프리롤 광고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Burger King - Anti pre-roll


Agency : Colenso BBDO, New Zealand

Released : 2014.08



[출처 : YouTube – Burger King Anti Preroll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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