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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 Extinct


요즘 인터넷을 하다 보면, 팬더, 호랑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귀여운 사진이나 동영상을 자주 보게 됩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 두 장씩 넘기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죠. 

하지만 우리가 넋을 놓고 쳐다보는 시간에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전 세계 약 1억 종류의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는 멸종 위기의 동물을 구하기 위해 

간단한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이 직접 찾아보게끔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WWF의 기발한 방법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Agency : Geometry Global Copenhagen

Released : 2015.05



[출처 : YouTube - Geometry Global 채널]






매일 4억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animals(동물) 키워드를 입력하면 약 1,170만 개의 컨텐츠가 검색된다고 하는데요.

WWF는 많은 사람이 유튜브에서 동물 컨텐츠를 찾아본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간단한 동영상 컨텐츠로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예를 들어 ‘귀여운 동물’을 검색하면, 

WWF가 업로드한 북극곰 영상이 검색되는 거죠. 영상을 클릭하면 

섬네일에 있던 북극곰 영상 대신 ‘이 동영상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40년 이내에 50% 이상의 자연이 손실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WWF는 고릴라, 호랑이 등 

멸종 위기의 동물 컨텐츠를 제작했고, 사람들이 직접 WWF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찾아보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이 컨텐츠들은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고, 트위터에 약 76만 건이 

공유되어 WWF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합니다. 

미디어의 특성과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잘 분석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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