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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Agroforestry - Emoji Turns Real


산림은 우리나라 국토의 64%를 차지할 만큼 큰 자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불법 훼손된 산림 면적은 1,143헥타르(ha)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무려 여의도의 4배 크기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산림을 복구시키기 위해선 그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부에 위치한 케냐에서도 매년 10,000헥타르(ha)의 숲이 

벌목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벌목은 기아, 잦은 가뭄과 

홍수 등 극심한 피해를 야기하는데요. 빈곤과 기아 해결에 앞장서는 스웨덴의 

자선단체인 비 아그로포레스트리(Vi Agroforestry)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부 방식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MRM//McCann, Stockholm, Sweden

Released: 2015.07



[출처 : Adsoftheworld 웹사이트]



몇 년 전만 해도 전 세계 공통 언어는 바디랭귀지였지만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이모티콘은 세계인과 통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된 것 같습니다. 

비 아그로포레스트리(Vi Agroforestry)에서는 전 세계인이 SNS를 이용하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을 포착해 

나무 이모티콘을 보내면 실제 나무가 되어 기부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저가 비 아그로 포레스트리(Vi Agroforestry)로 보내는 문자 메세지에

나무 이모티콘을 입력하면 이모티콘 한 개당 2달러로 기부된다고 하는데요.

이 이모티콘은 최대 25개까지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부된 

이모티콘은 나무가 부족한 동아프리카 지역에 실제 나무로 심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부라면 누구라도 기분 좋게 참여할 것 같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쉽고 편리한 기부 방식을 선보인 캠페인이었습니다.


지난 2014년 복사용지 제작업체인 더블에이에서는 서울에서 관리되지 않는 

자투리땅을 가치 있는 땅으로 변화시키는 ‘자투리땅 칸나를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 칸나(Khan-na)란 논과 논 사이의 자투리땅이라는 뜻의 

태국어라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유저들이 관리되지 않는 자투리땅을 

캠페인 사이트의 지도에 표시하면 가장 시급히 나무를 심어야 하는 곳을 

유저들로부터 투표 받고,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장소를 새롭게 변신시키는

프로젝트였는데요. 이 캠페인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자투리땅의 가치를 

재확인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Double A – PLANT PLAY 자투리땅 초록으로 물들다!


Agency : -

Released : 2014.04



[출처 : YouTube – Double A Korea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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