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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 Sound Bite Interactive Record table


우리나라의 영타겟들이 인디뮤직에 많은 관심을 갖듯 해외의 
영타겟들도 그 지역의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세계적 외식업체인 KFC에서는 영타겟들로부터 브랜드 선호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눈과 입이 즐거운 음악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아닌 오직 KFC를 방문해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치킨도 먹고, 음악도 즐기는 
KFC의 새로운 서비스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Agency : Gloo@ogilvy
Released : 2015.07



[출처 : YouTube - Trending Ads 2015 채널]



‘KFC SOUND BITE’라 불리는 이 테이블은 오직 KFC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영타겟들은 테이블 위에서 해당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도 듣고, 메뉴도 즐길 수 있죠. 테이블 가장자리에 
팔꿈치를 대고 두 손을 귀에 대면 이어폰을 꽂을 필요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방식은 뼈를 통해 음향이 전달되는 원리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테이블에 새겨진 QR코드를 찍으면 
KFC Soundbite의 음악 서비스 플랫폼으로 접속이 가능한데요.
이 곳에서는 해당 지역 뮤지션들의 정보와 함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자가 마음에 들어하는 음악은 SNS로 공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 내에 설치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인해 
뮤지션들은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브랜드가 줄 수 있는 경험을 확장시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알찬 프로모션이었습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음악 플랫폼 서비스로 연결되는 방식을 활용한 프로모션은 
독일의 댄스 뮤직 회사인 콘토(Kontor)에서도 진행을 했었는데요. 콘토에서는 
자사의 소속 가수인 보리스 들러고스크(Boris Dlougosch)의 데모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종이로 레코드판과 턴테이블을 제작해 여러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에게 발송했다고 합니다. 데모 앨범을 버리기 일쑤였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이 레코드판을 듣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콘도의 프로모션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Back to Vinyl - The Office Turntable


Agency : Ogilvy & Mather Duesseldorf
Released : 2013.05


[출처 : YouTube - OgilvyAction Germany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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