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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kadeförsäkring - Slow Down GPS by If Insurance


자동차 교통사고는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십상이기에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 평균 3천 건이 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들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특히, 몸집이 작은 아이들의 경우 운전자의 시선에서 잘 보이지 않기에

도로를 횡단할 때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그렇기에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지역에서는 최대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하죠. 

최근 스웨덴의 이프 보험(If insurance)에서는 아이들이 많은 곳에서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Agency : Bacon

           Forsman & Bodenfors Gothenburg

Release : 2015.08



[출처 : YouTube - If Skadeförsäkring 채널 ] 



이프 보험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슬로우 다운 GPS(Slow Down GPS)'는

실시간으로 인공위성에서 정보를 받아 스쿨 존, 보육시설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을 지나갈 때 

기본 제공 음성에서 어린이 목소리로 바뀐 안내 음성을 제공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자가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 안전운전을 한다는 코렌소 비비도(Colenso BBDO)의  

조사 결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했다고 합니다. 종종 운전자들은 

라디오를 듣거나 다른 생각을 할 때, 운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데요. 

이럴 때 ‘슬로우 다운 GPS’에서 들리는 어린이의 목소리가 운전자들이 

다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이프 보험은 ‘슬로우 다운 GPS’

애플리케이션을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지역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린아이가 귀여운 목소리로 “스쿨 존에서는 속도를 

줄여주세요.” 라고 이야기한다면 바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무심코 흘려 듣기 쉬운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을 활용해,

안전운전을 유도한 유익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통신회사 맥시스(Maxis)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음성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90%의 부모가 자동차에 어린 자녀들이 타고 있을 때, 

좀 더 안전하게 운전한다는 사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만 4세 ~12세 어린이들의 지원 받아 진행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Maxis & Waze - Audition Call


Agency : Ensemble Worldwide

Release : 2015.06



[출처 : YouTube – Maxi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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