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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 What are they watching


케이블 TV가 보편화 되고, 많은 채널이 생기면서 세계 각국의 

외화 시리즈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몇 년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브레이킹 배드, NCIS, 셜록, 

빅뱅이론, 왕좌의 게임 등 많은 외화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개성이 담긴 연출과 스토리가 신선하게 다가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브로드밴드, TV 채널, 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그룹 BT는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외화 시리즈 

마니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외화 시리즈라면 남부럽지 않게 많이 봤다고 자부하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신의 마니아 레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Agency : Fishburn, UK

Release : 2015. 06



[출처 : YouTube – BT 채널]



BT는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고 그 사람이 보고 있는 

TV 시리즈를 맞추는 퀴즈 형식의 광고를 유튜브에서 집행했습니다. 

첫 번째 퀴즈에서는 재미있다는 듯 웃는 표정을 짓는 남자가 

등장하는데요. 유저는 ‘이 사람은 무엇을 시청하고 있을까요?’ 라는 질문과 함께 

‘못 말리는 패밀리 – 파란 남자 토비아스’ vs ‘브레이킹 베드 – 함께 타다’ 

두 가지 선택지를 받게 됩니다. 친절하게도 선택지 옆에는 자세한 설명도 

함께 제공되죠.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면 다음 영상으로 넘어가 정답 여부와 

함께 다른 퀴즈가 제공됩니다. 첫 번째 퀴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만 보고 

어떤 외화인지 맞추는 이 퀴즈는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영상의 마지막엔 몇 개를 맞췄는지 점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점수를 SNS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BT의 퀴즈를 풀다 보면 

외화 시리즈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저절로 관심이 생길 것 같은데요. 

외화 시리즈 마니아라면 만점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 내 링크를 통해 페이지를 이동할 수 있는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퀴즈 형식의 광고를 집행한 재치 있는 BT의 유튜브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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