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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Underwear - If You've Got Balls (Meet A-dam)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저녁에 눈을 감을 때까지.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 

붙어있는 것은 다름 아닌 속옷이라고 할 수 있죠. 지금 이 글을 보는 

남성분들 중에서도 요일 별로 다른 색상의 속옷을 착용하는 분, 

화려한 옷을 입을 땐 화려한 속옷을 함께 맞춰 입는 분,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 종류의 속옷을 7개 사서 7일 동안 입는 분 등 

많은 분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할 거 같은데요.

네덜란드의 속옷 브랜드 아-담(A-dam)에서는 현대 남성의 취향에 맞춘 

정직한 언더웨어만을 만든다는 철학을 녹인 브랜드 런칭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

Released :2015.08 



[출처 : YouTube – A-dam Underwear 채널]


아-담에서는 자사의 브랜드를 한 남성으로 의인화시켜 소비자에게 빅재미를 

선사하는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하루 종일 팬티만 생각하는 이 남성의 하루는 

정말 특별합니다. 팬티를 갈아 넣은 우유를 마시며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고 

육중한 망치로 팬티를 두들기며 튼튼한 팬티 만들기에 열중하죠. 

그는 유기농 순면 팬티를 만들기 위해 직접 목화도 재배하며 환경까지 보호합니다. 

디자인 또한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죠. 그는 천편일률적인 팬티 디자인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존중한 팬티 디자인을 추구하기에 직접 페인팅 볼을 들고

남의 엉덩이를 저격합니다. 팬티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포크레인에 돌진하는 

과감함도 보여주죠. 이런 팬티라면 매일 입어도 참 든든할 것 같죠?

브랜드를 독특한 캐릭터로 표현하며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재미있는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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