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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 Schwab - The boy who asked questions


인생에서 질문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모든 일의 시작이자 

실마리를 풀어가는 열쇠 같은 것 아닐까요? 뮤지션 김창환 씨는 

‘인생은 질문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질문은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한 키 역할을 하고 

계속된 질문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질문을 통해 고객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힘쓰고 있는 

미국 최대 온라인 증권회사 찰스 슈왑(sharles CHEWAB)은 

질문의 가치에 대한 짧은 애니메이션을 한편 제작했는데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클래식한 스토리 텔링은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동안 자신의 인생에서 질문이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감상해 보세요.


release : 2015. 08

agency : Not To Scale



[출처 : YouTube –  Charles Schwab 채널]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소년에겐 물음표라는 만능 도구가 있습니다. 

물음표는 수많은 길 중 가장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고 거친 비바람도 

막아주며, 가파른 절벽과 나무숲에선 훌륭한 놀이기구로 변신하기도 하죠. 

소년은 물음표와 함께 하며 수많은 길을 지나왔지만 괴물을 만나면서 

물음표를 뺏겨버리고 맙니다. 물음표를 잃은 소년은 삶의 활력을 잃게 되지만

강아지가 전해준 물음표를 통해 다시 멋진 여행을 시작하게 되죠.

찰스 슈왑은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질문을 멈추지 마세요. 

좋은 질문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말의 의미는 소년이 물음표와 함께 자신의 길을 만들어간 것처럼

‘오늘 하는 질문은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준다.’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삶이 유난히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분이 계신다면 혹시 아무 질문 없이 

흘러가는 대로 그냥 지내고 있는 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요즘 왜 이렇게 지루하지?’라는 작은 질문에서부터 질문들을 이어 나가보세요. 

어느 순간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좋은 질문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질문의 가치에서 나아가 삶에 대해 한번 더 되돌아보게 해준 

찰스 슈왑의 의미 있는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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