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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quik - awakenings for Nesquik


초등학교 시절, 가끔 어머니께서 초콜릿 맛, 딸기 맛 네스퀵 분말을 

챙겨주시면 수업시간 내내 우유 급식시간만 기다리곤 했는데요. 

흰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마법의 가루 네스퀵만 있으면 

우유를 단숨에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네스퀵은 우유를 아이들 입맛에 

딱 맞게 바꿔줄 뿐만 아니라, 갖가지 영양소가 첨가되어있어 아침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는데요. 최근 미국의 초콜릿 우유 음료 브랜드 네스퀵(Nesquik)은 

'네스퀵은 아이들을 스스로 일어나게 한다'라는 주제로 색다른 느낌의 

다큐멘터리 형식 영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release : 2015. 08

agency : McCann Buenos Aires

          Awards Cine



[출처 : YouTube - McCann Worldgroup Latam 채널]



사진작가이자 10살짜리 쌍둥이를 둔 아이의 엄마 가비(Gaby)는 

매일 아침 다른 아이들의 집에서 아이들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찍고, 

일어났을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은 의외로 삶에 대해 진지한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요. 

삶이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기타를 치는 것, 행복해진다는 것의 의미는 

자신이 소유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배우는 것, 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등 어른들은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며 

결론 내리기 힘들어하는 생각들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대답들을 보면 아이들이 매일 아침에

깨어나는 것(awake)과 동시에 어른 못지않은 생각 또한 함께 깨어난다는(awake)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면서 아이들도 점점 어른에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육체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까지 함께 한다는 네스퀵의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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