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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KitKat 


Agency

J. Walter Thompson Bogota







콜롬비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보고타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높은 인구밀도와 교통체증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Have a break, have a KitKat>의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KitKat

이런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특별한 빌보드를 설치하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주었을까요




이름하여 마사지 빌보드!  <Massage Billboard>

원리는 간단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사람들이 버스 정류장의 빌보드에 기대면

빌보드 안에 내장된 미니 마사지 기계가 움직여서

사람들을 마사지를 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뜻밖의 장소에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무척 만족스러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Massage Billboard>는 보고타 곳곳에 설치되었으며

구글맵 검색으로도 위치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또한 KitKat은 트위터 등의 SNS에서 피곤함과 관련된 글을 올리는 사람들에게

마사지 빌보드 사용을 권하는 댓글 활동도 추가로 진행했답니다.




<Have a break, have a KitKat> 캠페인은

킷캣을 대표하는 장수 캠페인입니다.



(이미지 출처 = 네슬레 홈페이지)

킷캣 브랜드가 1937년 생겨나고 21년 후인 1958년도부터 년부터 <Have a break, have a

KitKat>슬로건이 현재까지 거의 60년 가까이 사용되고 있는데 역시 좋은 카피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버스정류장 디지털 마사지기 역시,

킷캣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라는 메세지를

킷캣만의 스타일로 위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대인들의 출퇴근 스트레스라는 인사이트에서 시작해

버스 쉘터에서 바쁜 현대인의 피로를 풀어주면서도,

SNS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까지 이뤄냈습니다.

 

다음에는 킷캣이 우리에게 어떤 달콤한 휴식을 줄 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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