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분석] 비더매치(Be The Match) - 영웅의 유전자를 찾습니다!

Brand

Be The Match

Agency

Area 23 New york, FCB Health

(이미지출처=유튜브)

MIA 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ADARIUS 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어린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골수 이식입니다.

 

매년 오만여명 이상의 아이들이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하여

기약 없는 기다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들에게는 배트맨, 슈퍼맨 같이 짜잔 하고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영웅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한 연구 센터가 조사한 결과,

실제적으로 영웅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마음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Be The Match 가 주목한 점은 바로 이 조사 결과인데요,

오만여명의 아이들의 영웅을 찾아주기 위해서

영웅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출처=구글)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의 머릿속에 뉴욕 코믹 콘이 떠올랐습니다.

코믹 콘 페스티벌은 만화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상품들이 거래되는 최대 전시회 인데요~

이곳에는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코스프레들도 함께 넘쳐납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Be The Match 는 그곳에 조금 특별한 부스를 하나 설치했습니다.

바로 영웅의 유전자를 찾는 연구소 인데요~

“ 당신은 영웅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까?”

라고 묻고 있는 이 부스에서는 간단한 유전자 테스트를 하고

동의를 얻어서 골수 이식에 등록하도록 사람들을 유도합니다.

 

영웅 분장을 한 이들이나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부스에 호기심을 가지고 테스트를 받은 뒤,

자연스럽게 골수 이식에 동의하며

마치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코믹콘 기간인 4일동안 꾸준히 진행된 이 캠페인은

총 500명 이상의 기부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부라는 것은 남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에서부터 옵니다.

그리고 영웅은 남을 도와주는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이죠.

 

이 둘이 지향하고 있는 공통점이 서로 같다는 점을 찾아내고

이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내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줌으로

기부를 하는 이들에게나 받는이들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어려운 아이들을 도운 진정한 히어로

그리고 히어로에게 골수 기증을 받은 아이들

 

여러분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

영웅이 되보는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