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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Doritos


Agency

Goodby, Silverstein & Partners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심심한 입을 달래주기에는

맥주와 과자가 안성맞춤입니다.

 

매년 슈퍼볼 시즌이 되면 나초 브랜드로 유명한 

도리토스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도리토스에서 열리는 크래시더슈퍼볼 때문이죠~

 

크래시더슈퍼볼은 소비자가 직접 만든 도리토스 광고를 모집하고

사람들의 투표를 통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광고 두 편을

슈퍼볼의 광고로 방영하는 컨테스트입니다


(출처 =구글)


크래시더슈퍼볼 수상자에게는

무려 100만 달러( 10억원)의 상금과

유니버설픽처스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부상이 어마어마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도리토스의 대규모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어떤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슈퍼볼을 장식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출처 =유튜브)


산부인과에 방문한 엄마와 아빠가

초음파 영상을 통해서 뱃속에 아기를 보고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아빠가 먹고 있는 도리토스를 보고

뱃속에 아기가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호기심을 느낀 아빠가

이리저리 도리토스를 옮겨가며 계속 장난을 치자,

엄마는 과자를 멀리 던지기에 이릅니다.

 

과연 그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기가 멀리 던져진 도리토스를 따라서 

엄마 뱃속에서 뛰쳐나가는 모습을 암시하며

모두가 경악하고 광고는 끝이 나는데요,

 

자극적인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도리토스답게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광고였습니다

 

이와 함께 슈퍼볼에 집행하게 된 또 다른 광고를 하나 살펴보겠는데요~

영상에는 마트에 잠입하려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다들 하나같이 도리토스를 보며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마트에 침입하지 못하게 막는 경비원의 눈을 피하기 위해

강아지들은 사람 분장을 하기까지 이릅니다~

어색하게 사람 분장을 한 강아지들은 보는 이들로부터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도리토스 광고에 강아지는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입니다

광고 속 강아지는누구나 탐내는 과자라는 도리토스의 타이틀을

빛내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탐내는 과자 도리토스를 차지하기 위해

사람으로 분장까지 한 강아지들,

도리토스가 광고 모델로 강아지를 사용하는 이유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매년 슈퍼볼 광고 중 순위권에 들고 있는 도리토스 광고,

 

도리토스 광고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검증된 뒤에 

슈퍼볼에 내보내고 있다는 점이

타 브랜드들과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도리토스 광고는 올 시즌에도 인상깊었던 슈퍼볼 광고 

TOP10에서 각각 3, 4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떨쳤습니다

 

초음파 편은 10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강아지 편은 7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다음 슈퍼볼 시즌에는 도리토스가 또 어떠한 강렬한 광고를 

가지고 우리를 찾아올지 너무나 기대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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