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세계 5대 광고제를 아시나요? 칸 국제 광고제를 비롯해 권위 있는 세계 광고제로는 클리오 어워즈, 아시아 퍼시픽 애드버타이징 페스티벌, 뉴욕 페스티벌, 런던 인터내셔널 어워즈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21일 금요일부터 3일간 이 모든 광고제의 상영작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우수광고상영회가 열렸는데요, 차이 가족들과 함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손길을 느끼기 위해 또 한번 참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영된 우수작들은 추후 해외 CREATIVE란에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상영회에서 인상깊었던 강연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MAGIC 같은 아이디어의 필수 요소는 '재미' 세계 광고제의 트렌드의 흐름을 알려주시기 위해 특별한 분이 세계 우수 광고 상영회를 찾아주셨는데요, 前 금강 오길비 부..
The Sunday Times Newspaper : Icons 선데이 타임즈의 컬쳐 섹션은 영화,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각 분야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을 보여주며 구독자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가 선데이 타임즈 안에 담겨있음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어떤 장르의 어떤 명장면이 등장하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Agency : Grey, London, UK Released : 2014.02 [출처 YouTube - Arthur Dent 개인채널]
Topline Kiss : The Kiss 웨딩드레스를 입고 멀리서 뛰어오는 여자반면 평범한 일상복을 입고 등장하는 남자 결혼식 도중 여자가 뛰쳐나오기라도 한 걸까요?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둘은 서로를 보자마자 보란 듯이 격렬하게 키스를 시작합니다.연인의 가족들이 달려와 잡아 당기지만 그 둘은 떨어지지 않습니다.밧줄을 동원해 아무리 잡아 당겨도 안되자집채만한 트럭이 등장해 잡아당기고무시무시한 폭탄을 투하해도 그들은 절대 서로의 입술을 떼어놓지 않습니다.그들이 계속해서 키스를 하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Agency : Del Campo Nazca Saatchi & Saatchi, Buenos Aires, ArgentinaReleased : 2009.11 [출..
Gin no Sara: Meeting ‘은접시’라는 이름의 긴노사라(銀のさら)는 '최고의 재료'와 '신속한 배달'을 모토로 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초밥배달 업체입니다. 본 영상은 광고주와 대행사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긴노사라의 광고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표현한 광고입니다. 광고주를 설득하려는 대행사 VS 또 다른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광고주! 차이 가족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뭔가 왠지 모를 공감이 가는 이들의 우여곡절! 허무맹랑! 좌충우돌 회의! 과연, 그들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광고는 무엇일까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시안은 실제 TVC로 집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Agency : Dentsu TokyoReleased : 2010.03 [출처 : YouTube - C..
Nescafe : The Hello Experiment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 다른 이유로 접근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이유에서죠. 이런 생각들이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불신을 키우게 되는 것 같은데요, 네스카페에서는 이러한 사회 현상에 착안해 ‘HELLO EXPERIMENT’라는 따뜻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은 이렇습니다. 한 도서관에 몰래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이 사람 뭐지?’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는 인사를 받아주지 않거나,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 같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