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17일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Cannes Lions in Seoul)이 진행되었습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의 출품작(17개 부문)과 세미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디지털 부문의 비약적인 발전을 반영하듯 새롭게 신설된 출품 카테고리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노베이션 부문(2013년 신설)이 ‘라이언즈 이노베이션’이라는 이름의 독립된 행사로 진행되었고,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는 ‘글래스 라이언즈 부문(유리천장을 빗대어 표현)’을 새로이 신설되었습니다. 또한 더 이상 칸 광고제는 외국광고대행사들만의 잔치가 아니었습니다. 제일기획의 ‘룩앳미(Look at me/ 삼성전자)’와 이노션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현대자동차)’가 각각 사이버 부문 금상, 광고..
Brand Road Safety Advisory Council Tasmania(태슬매니아주 도로안전자문위원회) Agency Clemenger Tasmania 최근 자전거 라이딩이 유행하면서 도로에서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호주의 테슬매니아(Tasmania)주도 상황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테슬매니아에서 지난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7명의 자전거 라이더가 도로에서 사망했고, 48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올해는 2015년에는 8명의 자전거 라이더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그 중 한 명은 사망했습니다. 자전거와 자동차의 안전거리가 1.5미터라는 법이 있는데도 말이죠! 많은 운전자들이 이 정도 거리면 안전할거라고 생각하는 안전불감증으로 안전 거리인 1.5미터를 지키지 않아서 벌어지는 참사입니다. 이에 태..
. Brand Mcdonald Agency LEO BURNETT 최근 모바일 기기 확대와 SNS 채널의 발달로 서비스에 클레임을 거는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의 파급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잘못된 응대로 한 순간에 기업이미지가 추락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상황들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VOC응대! NO.1 브랜드인 맥도날드는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어느 날, 맥도날드는 맥모닝을 왜 아침에만 먹을 수 있냐고 SNS에서 항의하는 고객의 소리를 접수했습니다!! SNS 상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VOC를 관리할 수도 있었겠지만 맥도날드는 좀 더 새롭게 VOC를 관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맥도날드는 “We hear you (우리는 당신들의 의견을..
지난 10월 3일. 바야흐로 하늘이 열리고 단군할아버지가 나셨다는 그날! 바로 개천절! 그 엄청난 날에 아침 강남구청역 근처가 들~썩! 들~썩 거렸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바로~ 차이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뉴얼리의 가을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 평일, 쏟아지는 바쁜 업무에 열심히 달려온 차이인들이지만! 토요일 오전 7시부터 강철체력 무장! 위풍당당한 걸음걸이!! 역시 스고이~~ 대단합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 눈치채셨나요~? 차이인들이 단체로 아디다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는 점~~! 사장님이 지원해주신 차이의 단체복입니다! 다같이 맞춰 입으니 진짜 체육대회 스멜이 폴폴~~~ (역시 트레이닝복은 아.디.다.스!!!) 170명이 모두 아.디.다.스 트레이닝 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