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A group of German product designers 영화 007의 주연, 제임스 본드는 마티니를 좋아했습니다.그래서 마티니는 남자의 칵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었죠.이렇듯 좋아하는 칵테일의 종류에 따라그 사람의 성향에 대해 짐작할 수 있는데요,이번에는 그 반대입니다. 2년 전 캠브릿지 대학교의 한 연구원이페이스북 유저가 좋아요를 누른 포스트를 기반으로개인적인 성향을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밝혀냈습니다.그리고 개발자들은 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물리적으로 세계에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그래서 탄생된 것이 ‘소셜 샷(Social Shot)’ 입니다.페이스북 계정의 데이터를 기반으로맞춤 칵테일을 제조하는 로봇을 개발한 것인데요. 맞춤 칵테일이 어떻게..
. Agencyleavingstone ‘방귀세’라고 들어보셨나요?방귀세는 에스토니아가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가스를 규제하기 위해 소에게 부과한 특별 세금입니다. 왜 에스토니아는 소에게 세금을 부과했을까요? 소의 방귀와 트림에서 발생되는 하루 평균 이산화탄소는 1500ml, 메탄가스를 350L로, 이는 에스토니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점차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방귀세와 같은 다양한 환경 오염 방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러시아 주변 국가인 조지아의 보험회사 GPI Holding도 특별한 벌금 캠페인을 벌였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캠페인 일까요? GPI Holding은 조지아의 계속되는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공기세(Air t..
AgencyBule Hive 얼마 전 브라질 장기 이식협회에서 인스타그램의 ‘좋아요(하트)’를 이용한장기 기증 장려 캠페인 “Like Donation”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두 번 눌러 ‘좋아요’를 클릭하면,사진 위에 적혀진 미완성된 문장에 하트가 떠오르면서‘Donate Yours ♡ 당신의 사랑을 기증하세요’ 라는 문장이 완성되는 캠페인이었는데요.하트가 떠오르는 순간에 완성되는 문장을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장기 기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던 사례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최근에 포드Ford브라질에서 인스타그램의 기능 중‘좋아요(하트)’를 이용한 공익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두 캠페인 모두 인스타그램 고유한 기능인 ‘좋아요(하트)’를 사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특이하게 포드의..
AgencyJWT New York 미국의 Macy’s 백화점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백화점 중 하나입니다.그 이유는 바로 #Macy’sBelieve 캠페인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Macy’s는 입니다.올해도 어김없이 #Macy’sBelieve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올해로 8년 째 계속된 이 캠페인은 ‘산타 할아버지가 정말 존재하냐’는 한 소녀의 편지를 받은 한 뉴욕 잡지사 기자가 ‘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존재한다’고 답장을 해 줬던 실제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Macy’sBelieve 캠페인은 각 지역의 Macy’s 매장에 산타클로스 우체통을 설치하여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모아 산타클로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이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