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사업부] 20120511 차이 노처녀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러 일본으로 떠나다! <2박3일 오사카 여행기>

 

 

2012년 5월 11일, 비행시간 전까지 다들 부랴부랴 업무마치고 16시 55분 비행기에 몸을 실은 8명의 그녀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설레는 맘으로 일본 고고씽~♪

  

 

호텔에서 짐을 풀고 늦은 저녁 먹으러 가는길~발걸음이 가볍군요..ㅎㅎ

 

 

 

저녁 먹을 곳을 찾아찾아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Sacura’라는 이자카야.
자리가 없어 대기 하다 20분만에 들어갔습니다. 오사카도 역시 우리와 같은 불금!

 

  

 

보시는 분들 군침 꽤 돌겠군요!!^^ 고대로 들고오지못해 아쉽네여..
메뉴들이 무척이나 많았지만 일본어를 알아볼 수 없는 우린,
예시로 나온 사진들을 찍어가며 주문했습니다!!^^v 

그래도 good choice!!

가격은 비싸지만 우리나라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맥주도 역시 굳굳!! 너무 맛있어서 술안주를 바닥 긁어가며 엄청 배를 채웠다는..ㅎ

 

 

 

호텔 가는길~
매일 하나빌딩 패밀리마트만 다니다가 일본 패밀리마트를 가보니 눈이 휘둥그레 @.@
한끼식사로도 충분한 음식과 야채 과일들이 많았고 종류도 엄청났어요.
이렇게 해서 첫째 날 일정 끄~~읕!!

 

 

둘째 날 일정은 청수사와 산넨자카, 닌넨자카, 기온거리, 헤이안진구를 관람하는 일정입니다.
호텔에서 JR교토역까지 이동후 100버스타고 청수사로 고고~!

 

 

 

청수사로 가는길.
교토에서도 젤로 유명한 명소이니만큼 상점들과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입구들어가기전 단체샷!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 터라 다들 얼굴이 부었네여ㅠㅠ

 

 

 

이곳이 바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청수사!(기요즈미데라)라는 절입니다.
매우 웅장하고 장엄하며 입구에서 절까지 오르고나면 위의 사진처럼 하늘 위에 붕~떠 있는 느낌이 들곤 하지요.

 

 

 

청수사에서 내려오면서 선물용품과 먹거리 구입 후
기온 거리로 이동!

 

 

 

뭐니뭐니해도 일본은 덮밥과 우동!
턱받이까지 착용후 맛나는 점심식사를 했어요♡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 다음 목적지인 ‘헤이안진구’로 이동!

 

 

 

이곳은 '헤이안진구'라는 궁입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비 오고 흐렸던 날씨가 갑자기 너무 맑은 날로 변했습니다!

뭉게구름까지뜨고~ 날씨짱~~~!!

역시나 이곳도 빨간 기둥들이 우뚝 솟아 있어요~!

입장료를 내고 드디어 안으로 한 발짝!

 

 

 

저희는 이곳에서
독서.............................
가 아닌 셀카 삼매경에 빠졌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버스로 교토까지 이동후 호텔로~!

 

 

 

호텔 근처에있는 다코야끼집!
진경차장님은 안으로 들어가실 기세입니다!ㅎㅎ

 

손님이많아 우리차례 나올 때 까지 외곽에서 기다리다가 차례놓침….OTL

 

 

최고급 다꼬야끼 집인 것 같아요!
(못 먹을 줄 알았지만 저녁 늦게 문 닫기 직전 겨우 맛을 보았어요.. 보기와 마찬가지로 맛도 최고~!!!!)

 

호텔에서 잠시 눈 부치고 저녁식사하러 이동~!

 

 

 

이곳에서 맥주와 입에서 녹는 회로 배를 채우며 1차를~♩

 

 

일본 하면 또 꼬치를 빼놓을 수가 없죠!!
2차로 맥주에 각종 맛나는 안주들 흡입!!!!! ^^

마지막 밤을 위하여~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멋있는 풍경들도 많이 보고 행복했던 둘째 날 이었습니다.^^
굿나잇~~~~~

 

 

벌써 마지막 날..................ㅠㅜ

마지막 일정은 오사카성 주변 관광후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쇼핑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있으므로 간단히 둘러보기로 했어요.

 

 

 

오사카성 근처에는 공원과 산책로 시설이 잘되어있었고
일요일이라 가족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날씨도 좋고~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기념사진 찰칵!

한 장씩 우리의 추억을 남기고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로 출발~!

 

 

 

없는게 없는 신사이바시 대형 쇼핑 골목~!!
다 둘러보고 끝까지 가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ㅎ
근처 라멘집에서 점심 해결뒤 자유시간 ~~~~

 

 

 

자유시간이 끝나고 호텔에 맡긴 짐 찾으러 다시 고고~! 

일본 지하철이 워낙 복잡한 터라 정신이 없었어요@_@

 

 

 

정말 꿈만 같았던 2박3일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다시 일상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컴퓨터 앞을 벗어나 좋은 사람들과 멋진 풍경,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한 너무나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간간히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청춘불패 아름다운 그녀들의 2박3을 오사카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