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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 Solace : The Cardvertising Project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는 

관광과 건설 등 다양한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높은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건물 디자인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죠.

하지만 쿠알라룸프르의 멋진 모습과 달리 노숙자 문제는 굉장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병들고 나이든 노숙자들이 거리에서 도움을 요청해도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 거죠.

Hope & Solace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숙자를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까지 도울 수 있는 참신한 기부 방식을 제안했는데요, 

어떤 건지 한 번 같이 보실까요?


Agency : Dentsu Ultama Kuala Lumpur

Released : 2014.11




[출처 : YouTube – kancilawardsofficial 채널]



노숙자들은 저마다 돈이 없고, 몸이 아프다는 사연을 종이에 써서 하루 종일 들고 있는데요,

정작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를 하는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Hope & Solace에서는 이런 점에 착안해 자발적인 기부를 유도하고자

노숙자들이 하루 종일 계속 들고 있는 이 종이를 광고 매체로 활용했습니다.

광고에 큰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운 안경점, 옷가게, 카페 등이 주 별, 월 별 단위로 

노숙자들이 들고 있는 종이를 임대를 하면,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업체의 광고를 

노숙자들의 종이에 그려주고, 광고 임대료라는 명목으로 기부금을 받게 되는 거죠.


광고를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들은 적은 돈으로 광고를 하고

노숙자들은 기부받은 금액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은 노숙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대한 의식을 

바꿨다는 점에서 모두가 윈윈하는 따뜻한 캠페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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