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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 Airlines - The ownboard magazine


비행기를 탔을 때 좌석 앞에 꽂힌 잡지를 눈여겨본 적 있으신가요?

왠지 면세품 정보가 나와있는 잡지만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기내 잡지에 손이 가지 않는 이유는 재미없는 내용만 가득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기내에 비치된 잡지를 읽는 사람은 

승객 중 3%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남미 최대 항공사인 

탐 항공(TAM Airlines)에서는 기내 잡지에 흥미를 유발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FCB, Milan, Italy

Released : 2015.05



[출처 : YouTube – FCB Milan 채널]



탐 항공에서는 밀라노-상파울루 노선의 취항 기념일에 승객 한 명, 한 명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개인화된 잡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잡지는 항공권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페이스북 계정을 입력하면 계정에 입력된 정보인

관심사와 사진, 친구, 방문 장소를 조합해 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비행기 좌석에 착석했을 때 이 잡지를 보게 된다면 항공사의 작은 배려에 

무척 감동할 것 같습니다. 기내 잡지에 대한 관심을 유발함과 동시에 

작은 서비스로 큰 감동을 선사한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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