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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eken - SafeStamp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들은 심심찮게 뉴스에서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음주 상태로 운전할 경우, 반응속도는 

2배 이상 느려지며 사고 위험은 4배 가까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로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라 불리기도 합니다. 

네덜란드의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Heineken)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주는 작은 스티커를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Agency : Miami Ad School, San Francisco, USA

Released : 2015.07



[출처 : YouTube – Best Commercial Source 채널]



보통, 바(Bar)나 클럽에 출입하기 전 사람들은 손등이나 팔목에 

출입 도장을 찍는데요. 하이네켄은 평범한 출입 도장 대신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주는 ‘세이프 스탬프’를 개발했습니다. 

세이프 스탬프는 납작한 형태의 마이크로칩 문신(tattoo) 스티커인데요.

이 스티커를 피부에 부착하면 배출되는 땀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된다고 합니다. 혈중알콜농도 0~8단계 중, 법적 음주운전 수치에 달하면 

세이프 스탬프는 빛나는 파란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술을 마시면 

흥이 오르고 솟아나는 용기에 무턱대고 운전대를 잡기 십상이지만 

이 세이프 스티커만 붙이면 충동적인 음주운전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맥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음주 후 소비자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하이네켄의 유익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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