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 Euro T-Shirt - A Social Experiment 패션의 거리인 명동이나 가로수길을 가면 옷가게 여기저기서 세일한다는 문구를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할인률이 큰 곳일수록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저렴한 가격의 티셔츠는 세일이 시작되자마자순식간에 모두 팔린다고 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패션 레볼루션에서는베를린 거리에 한화로 2400원인 2유로 티셔츠를 파격적인 가격으로판매하는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하는데요. 저렴한 티셔츠라면 많은 사람들이사가는 게 당연한데 이 자판기 앞에 선 사람들은 아무도 티셔츠를 구매하지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BBDO Berlin unit9Released : 2015.04 [출처 : YouTube - Fa..
The Pilion Trust : Fuck the Poor 한 남자가 ‘가난뱅이는 꺼져’라는 팻말을 들고 서있습니다.지나가던 사람들은 남자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기도 하고왜 이런 짓을 하냐며 훈계하기도 하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이 남자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Agency : Publicis London Super GooberReleased : 2014.04 [출처 : YouTube - Publicis Worldwide 채널] [2014 Clio 광고제 ENGAGEMENT부문 GOLD / FILM 부문 SILVER 수상, 2014 칸 광고제 MEDIA 부문 SILVER / PROMO & ACTIVATION부문 SILVER / DIRECT부문 SILVER, BRONZE] 영국의 경기 불황 여파로 사..
Nescafe : The Hello Experiment 사회가 점점 각박해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까?, 다른 이유로 접근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이유에서죠. 이런 생각들이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불신을 키우게 되는 것 같은데요, 네스카페에서는 이러한 사회 현상에 착안해 ‘HELLO EXPERIMENT’라는 따뜻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실험은 이렇습니다. 한 도서관에 몰래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건네는 거죠. 대부분 사람들은 ‘이 사람 뭐지?’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는 인사를 받아주지 않거나,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 같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