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cyA group of German product designers 영화 007의 주연, 제임스 본드는 마티니를 좋아했습니다.그래서 마티니는 남자의 칵테일이라는 별명을 얻었죠.이렇듯 좋아하는 칵테일의 종류에 따라그 사람의 성향에 대해 짐작할 수 있는데요,이번에는 그 반대입니다. 2년 전 캠브릿지 대학교의 한 연구원이페이스북 유저가 좋아요를 누른 포스트를 기반으로개인적인 성향을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밝혀냈습니다.그리고 개발자들은 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어떻게 하면 물리적으로 세계에 구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그래서 탄생된 것이 ‘소셜 샷(Social Shot)’ 입니다.페이스북 계정의 데이터를 기반으로맞춤 칵테일을 제조하는 로봇을 개발한 것인데요. 맞춤 칵테일이 어떻게..
AgencyFriends Moscow Parkside Profilm (이미지 출처 = Youtube) 러시아의 대표 은행 중 하나인 브떼베(ВТБ) 은행은 아주 특별한 카드디자인을 활용해서 “Travel Card’라는 메시지의 캠페인을 펼쳤다는데요~카드커버 활용 마케팅에 한 획을 긋는 광고였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였을지 한 번 확인해 볼까요? 모든 카드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무엇일까요? 바로 숫자 입니다. 모든 카드는 고유의 숫자 16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복잡한 수로 되어있는 이 카드번호가 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냐고요? (이미지 출처 = Youtube) 카드번호자체는 특별한 부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주었는데요~ 바로 ‘위..
Agency BBH New York 세계 최대의 오디오 기업 JBL이 작년 2014년에 출시한블루투스 헤드폰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 #CordFails을 진행했습니다.#CordFails은 누구나 한 번쯤 헤드폰 줄 때문에 경험했을 법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해시태그 #CordFails와 함께 트위터나 바인을 통해 공유하면서사용자의 아이디어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한 크로스플랫폼 캠페인이었습니다.뿐만 아니라 JBL은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낸 100명의 사람들에게 NBA 올스타전 등의 티켓을 증정하기도 했는데요.6주동안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던 이 캠페인은하루에 35만건, 총 1천4백만 이상의 콘텐츠가 노출되었고120만 소셜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했던 대단히 성공적인 캠페인이었습니다.올해 JBL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