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Gollo - Uruguayans will pay a higher price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를 꺾으며 

환상적인 조직력을 선보였지만 우루과이에서는 이를 쉽게 인정하지 못하고

코스타리카의 축구 실력을 평가절하했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팀의 

스폰서인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골로(Gollo)에서는 코르타리카 국가대표팀을 

얕보는 우루과이에게 본떼를 보여주는 광고를 집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McCann, San José, Costa Rica

Released : 2015.05



[출처 : YouTube – McCann Worldgroup Latam 채널]






골로(Gollo)에서는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있던 날 

‘오늘 우루과이는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과감한 헤드라인과 함께 

똑같은 전자제품을 우루과이 국민에겐 더 비싼 가격에 팔고 코스타리카 국민에겐 

20% 할인해서 파는 과감한 지면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그날,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에 

3-1로 승리하면서 골로의 매출 상승과 함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효과까지 

거뒀다고 하는데요. 경기가 끝난 후엔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우루과이 사람의

영상에 ‘골로의 모든 TV와 노트북이 8시간만에 품절되었다’ 라는 재미있는 자막을

삽입하며 코스타리카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월드컵 시즌을 활용해

전자제품 브랜드가 국민 브랜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