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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EC(The University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 Air Orchard


페루 부하마 지역의 토양은 발암물질인 비소와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는 

카드뮴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채소들은 이미 중금속을 다량 흡수했기에 팔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페루의 리마 공과대학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는 슈퍼 파워 과수원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어떤 과수원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FCBMAYO Lima

Released : 2015.03



[출처 : YouTube – FCB Mayo Perú 채널]



부하마 지역은 삭막한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습도가 무려 98%에 

달한다고 합니다. 리마 공과대학에서는 이 점에 착안해 옥외 광고판에 제습기를 

설치하고, 제습기에 흡수된 수분이 수로로 연결되어 상추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공기 과수원(Air Orchard)’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요. 이 과수원에서 자라는

신선한 상추는 부하마 지역의 주민들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바하마를 지나가는 방문객들에겐 신선한 상추를 한 달에 한 번씩

나누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학적인 기술이 실생활에 접목되어 많은 사람에게 

편리함을 선사해준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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