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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oitos Zezé - Chair on the street
예전엔 가족만큼 가까운 게 이웃사촌이었지만 요즘엔 이웃사촌을
찾아보기도, 만들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옆집에 누가 사는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죠. 브라질의 비스킷 회사인 제제(zeze)에서는
서로 무관심하게 지내는 이웃사촌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Mark+, Pelotas, Brazil
Released : 2015.04
[출처 : YouTube - Tô na Praia 채널]
집 앞에 일광욕을 즐기기 좋은 의자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이 의자의 특이한 점은 집 번지수가 적혀있고 두 의자 사이에
제제(zeze)에서 만든 비스킷이 있다는 것입니다. 집 앞을 나온 사람들은
처음엔 의자를 보고 어리둥절해하지만 잠시 후 집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
일광욕과 함께 제제의 비스킷을 이웃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의자가 집 앞에 있다면 이웃들과 하루 종일 비스킷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이웃 간의 달달한 정이 느껴지는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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