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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Brazilian Association of Organ Transplant(브라질 장기 이식 협회)


Agency

Leo Burnett







브라질 장기 이식 협회는 장기 기증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Like Donation”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 플랫폼으로 진행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좋아하는 사진을 봤을 때 좋아요를 누릅니다.

이 때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모양이 하트라는 것에 착안하여

Abio BattagliaMarcos Alberti와 같은 30명이 넘는 포토그래퍼와 함께

사람들에게 장기 기증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서 어떻게 장기 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까요?








사진 작가들은  ‘DOE O SEU(Donate Yours)’ 문구가 적힌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좋아요 아이콘을 누르는 것뿐 아니라,

사진을 두 번 클릭하면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데요.

아직은 미완성인 문장에, 사진을 두 번 클릭하면 사진에 하트(좋아요)가 떠오르면서

 ‘DEO O SEU (Donate Yours )’ 라는 문장이 완성됩니다.

당신의 사랑(장기)를 기증하세요.”









‘DOE O SEU(Donate Yours)’ 문구가 적힌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sejaumdoadorABTO (#beanABTOdonor)와 함께 공유되고 있으며,

좋아요를 통해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약 200개의 이미지가 업로드 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Like Donation 캠페인은 감성적인 이미지로 소통하고

읽는 것보다 보는 것이 더 중요한 인스타그램 플랫폼의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한 캠페인입니다.

 

구구절절 장기 기증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하는 방법이 아닌

인스타그램이라는 이미지 소셜 플랫폼과 좋아요라는 기능을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사용자는 평소처럼 일상 속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다가

사진을 두 번 클릭 했을 때 떠오르는 하트(좋아요)를 통해

미완성인 문장이 완성되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이러한 순간을 통해 사용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장기 기증에 대한 메시지를 접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가지게 되었죠!

 

여러분도 지금바로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통해서

장기기증 운동에 한 발짝 다가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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