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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Coca-Cola Zero  


Agency

 Ogilvy New York










(출처 : 구글 이미지


오늘 소개해드릴 광고는 코카콜라 제로 광고입니다.

그전에 앱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Shazam을 알고 계신가요?

Shazam은 소리로 음악을 검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모르는 노래가 들려올 때,

사람들은 이 앱을 통해서 간단하게 소리를 입력하고

그에 따른 음악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멜론이나 네이버 뮤직같이 말이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매월 1억명 이상의 사람이 이 앱을 통해서 음악을 검색할 정도로

상당히 보급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코카콜라 제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Shazam에 주목하고

이 앱의 특징을 코카콜라 제로 제품의 특징과 연결시켜서

사람들에게 보다 더 재미있는 경험을 주고자 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코카콜라의 대표적 소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촤아아아악 ~ 퍼져나가는 기포 소리입니다.

청량한 이 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을 뻥 뚫리게 해주는데요

코카콜라 제로는 자사 제품의 이 대표적 소리를 이용하여

Shazam과 함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소비자들이 디지털 빌보드에 설치 된 커다란 콜라병을 보고

Shazam 앱을 켠 뒤, 스마트폰 화면상에 나타나는

빨대를 통해서 음료를 마시는 액션을 취하면

소리에 반응하여서 콜라병 속의 콜라가 점점 줄어듭니다.

 




이런 식으로 디지털 빌보드의 콜라 한 병을 다 마시고 나면

앱 상에서 코카콜라 무료 쿠폰이 뜨는데요

그 쿠폰을 입력하면 디지털 빌보드와 함께 설치된 자판기에서

실제 코카 콜라 한 병을 뽑아 마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능을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 된 반응형 마시는 포스터.

코카콜라 제로의 이 캠페인은 집행한 이틀간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또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이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2015년 클리오 광고제 Out of home 부분에서 Bronze를 수상했습니다.

 

보급화 된 앱의 기능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참여를 유발한

코카콜라 제로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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