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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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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프라하의 연인들" 따윈 없었다!!!

"프라하의 여인 둘"만 존재할 뿐!
ㅡ,.ㅡ

"체스키"로 향할 자~
우리를 따르라~~~

프라하 둘째날 - 체스키 크롬포트


오늘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지역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하는날~
한국에서 미리 버스티켓을 예매하는 센스~
가이드가 이정도는 기본이지~~!?! ㅋㅋ
(이날의 가이드는 으뇽&다봉)

버스 기다리는 단원들~
길도 좀 헤매고,
버스도 놓치고 그래야 여행이 재미진데~
오늘 가이드들 너무 완벽해서 사람들 꽤나 지루하신듯? ㅋㅋ

셀카놀이와 숙면으로 지루함을 견디며,
3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체스키 크롬로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단원들에게 던지는 미션!!!

가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자유롭게 동네 구경하기~
책에도 의존하지 말고 발길 닿는대로 걷기~
하지만 단원들의 원성은 높았습니다.
미션이 떨어지자 마자 쏟아지는 질문세례와 날카로운 시선들....
우리를 여기에 떨구고 뭘 어쩌라는거냐는 무시무시한 표정들....

아...
이건 안되겠다 싶어.. 일단 마을입구까지 함께 이동~!!!! ㅋㅋㅋ
사실 우리도 마을입구를 어케 가는지 몰러~~~~
ㅋㅋㅋㅋ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유럽여행 유 경험자!
유럽에서 주가상승!
형들의 사랑을 먹고 지낸- 체리 추를 앞세워 광장으로 일단 이동~!!! ㅋ

광장까지 이동하면서 마을이 생각보다 작다는 걸 깨달은 단원들은
자유일정이 이제 조금 만만해진 표정?!!!
절대 가이드하기 귀찮아서 자유일정을 계획한 건 아니예요!!!!
그건 정말 아냐~~!! ㅋㅋㅋ
자유를 즐기라구!!!
여긴 자유로운 영혼~ 보헤미안의 정신이 담긴곳이야!!!! ㅋㅋㅋ

ㅇ ㅏ~ 이제 자유시간~~
편안하게 좀 즐겨볼까... ㅎㅎ~~

버스에 내리자 마자, 급! 허기를 느낀
가이드는 유명하다는 빵 하나를 사들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정신없이 빵을 씹어삼키는 중에 만난 세남자!!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체리츄를 필두로 유럽배낭여행으로 급 체력저하가 오신
장국장님과 체스키 거지컨셉 병규군와 함께 즐거운 관광이 시작됩니다.

1차 관광을  한 후 점심식사를 위해!
미리 예약해놓은 식당으로 이동~
(후후~~ 식당도 예약서비스... 하지만.. 손님없음. 왜 예약한거? ㅋㅋ)

다들 배가 고팠는지 맛있게 드시네요~~ 불평없음... ㅋㅋ
(역시... 굶기길 잘했어 ㅋㅋ)

배도 든든하겠다.
버스시간도 남았겠다.
2차 관광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체스키를 얼마나 잘 즐기는지 볼까요?

셀카도 찍고~
좋은 풍경 놔두고, 셀카라니... 맙소사!!! ㅋㅋ

걷다 지치면 쉬지요~
(에헤이... 거기 나오세요!!)

새로 산 가방을 자랑하며~ 사진도 찍고~
(집나온 여자 컨셉)

멋진 마을을 배경삼아 화보 사진도 찍어보아요~
프라하의 여인둘도 한컷~!!

보아하니 다들 여유롭게 관광을 마친듯 하군요~
뿌듯뿌듯~~

체스키관광을 마치고,
프라하에 도착한 우리들은 프라하 까를교의 야경을 보기 위해 발길을 돌립니다~
다들 지치고 피곤하지만~
언제 또 와보리~ 즐기자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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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프라하의 연인을 만들지 못했지만,
아쉬운데로 요건 어때요?

"차이의 연인"~~ 괜찮네요~~
ㅋㅋ


내일은 유럽여행의 마지막날~ ㅜㅜ
폭풍쇼핑이 예상되는 전일 자유일정입니다.
두둥~~~~

음................................ 뭐사지? ㅋㅋ


누나들!!! 쫌!!!!
(쇼핑족에 함께하기로 한 병규님)

쇼핑족 그녀들의 왁자지껄 쇼핑스토리를 기대하시라~!!! 두두둥~~~~



[8박9일 스토리 7화] 작성자 - 최은영, 이다은

2011 유럽원정단의 8박9일 스토리는 쭈~ 욱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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