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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n Aid - The Water Machine


샤워하고, 양치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를 하고.

오늘 하루 여러분은 몇 리터의 물을 사용하셨나요?

아직도 지구 어딘가에서는 씻고, 마시기 위해 하루에 40kg의 물을 나르거나

더러운 물의 부유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깨끗한 물을 떠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그런 곳이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세계 물의 날에 싱가포르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이 부족한 나라의 

현황에 대해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Wunderman, Singapore

Released : 2015.05



[출처 : YouTube – Lien AID 채널]



리엔 에이드에서는 가장 더운 날, 160개의 시원한 물을 준비해놓고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에 나타난 미션들을 실수 없이 수행하는 거죠.

사람들은 물을 얻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기도 하고, 높이 점프도 하고,

심지어 요가 자세까지 선보이는데요. 미션에 성공하면 그토록 기다렸던 

시원한 물이 바로 증정됩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에서는 중국 예난에 살고 있는 

한 소녀가 등장하는데요. 이 소녀는 물을 얻기 위해 40분이나 걸리는 곳을 매일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미션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깨끗한 물을 마시기 위한 고된 일과일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물을 사용할 때 

누군가가 어렵게 얻는 것임을 되새기며 절약을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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