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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나이키에서는 소비자 개개인의 능력보다 뛰어난 경쟁자를
넘어서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독려하기 위해 #TakeonTJ 캠페인을
집행했습니다. 운동선수들에게 있어 TJ는 못하는 운동이 없고
매 게임에서 1등을 독차지하는 존재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미스터리 한 건 아직까지 TJ의 모습을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TJ의 정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Nike - take on TJ
Agency : R/GA
Released : 2015.07
[출처 : YouTube – Harvey Nichols 채널]
TJ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우리가 이기고 싶지만 뛰어넘지 못하는
모든 경쟁자를 대표하는 닉네임이라고 합니다. 왠지 나이키의 제품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TJ를 뛰어넘는 호랑이 힘이 솟아날 것 같은데요.
나이키에서는 소비자의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TakeonTJ 캠페인 사이트(▶바로 가기)에서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걸친 유용한 꿀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이키에서는 키 작은 흑인 꼬마가 야구 선수
마이크 트라웃, 축구선수 미아 햄, 비치 발리볼 선수 미스티 메이 트리너와
미식 축구 선수 앤드류 럭, 농구선수 앤서니 데이비스 등 각 분야의
뛰어난 선수들에게 하루 종일 트레이닝을 받는 재미있는 광고를 집행했는데요.
누구라도 이렇게 트레이닝을 받으면 자신의 경쟁자인 TJ를 금세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keonTJ 캠페인은 1989년 나이키의 크로스-트레이닝 슈즈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전설적인 캠페인 ‘보는 알아(Bo Knows)’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보(Bo)는
당시 전설적인 선수 보 잭슨(Bo Jackson)을 지칭하는 이름이었으며
그는 야구 선수와 풋볼 선수로 동시에 활약하며 미국 스포츠 역사상
2개의 메이저 스포츠에서 모두 올스타에 뽑힌 엄청난 선수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경쟁자인 TJ를 뛰어넘고 제2의 보 잭슨이라 불릴 선수가 언젠가
혜성같이 나타나겠죠? 눈을 뗄 수 없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Short a guy'와 'Bo Knows!'의 광고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Nike – Short A guy
Agency : Wieden & Kennedy
Released : 2015.07
[출처 : YouTube – Nike 채널]
Nike – Bo Knows!
Agency : Wieden & Kennedy
Released : 1989
[출처 : YouTube - Sole Truth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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