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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amsung   


Agency

DDB Stockholm   






(이미지출처=삼성 홈페이지)


삼성 갤럭지 S6 엣지 플러스는 모서리 디스플레이에

실시간 알림을 보여주는 것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삼성은 새로 출시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를 소개하고

제품의 특장점인 모서리 알림 기능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인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한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모서리를 어떻게 활용하면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삼성이 제작한 옥외광고를 통해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삼성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길거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했습니다.

이 광고판은 90도로 꺾인 화면을 가지고 있는데,

모퉁이 양쪽에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특별한 알림을 제공해줍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반대편 모퉁이에서 롱보드를 타고 있는 사람이 다가오자,

화면에 조심하세요, 롱보드가 코너를 돌고있어요!’라는 문구를 띄워줍니다.

문구를 확인한 사람들은 미리 다음 상황을 예측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게 되죠~

 

그 밖에도 주차공간을 찾는 운전자에게는

모퉁이 너머에 빈 주차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인사말을 건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신기한 광고판은 어떻게 양쪽 상황을 확인하고

적절하게 메시지를 알려주는걸까요?



(이미지출처=유튜브)


그건 바로 인근 카페에서 대기하고 있는

편집 요원이 있어서 가능한 것인데요,

모퉁이 양쪽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미리 만들어놓은 메시지를 골라 왼쪽과 오른쪽 화면에

적절히 띄워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Galaxy S6 edge+모서리 디스플레이 알림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기능이지만,

유용성면에서는 특별한 이점을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삼성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서리 옥외광고를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었고,

모서리 디스플레이 알림 기능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생활 속 상황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편의성을 연상시키고

제품을 홍보한 재미있는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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