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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Cola - Share a White Christmas


어느덧 2014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커플, 솔로 상관없이 모두 

하얀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건 같은 마음일 것 같은데요,

겨울이면 눈이 내리는 나라 어디라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코카콜라에서는 전 세계인이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섭씨 29도에 이르는 따뜻한 도시의 사람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던 특별한 방법.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Ogilvy, Singapore The sweet shop

Released : 2014.12




[출처: YouTube – Coca-Cola 채널] 



코카콜라에서 제작한 이 자판기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자판기와 좀 다릅니다.

디지털 LED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기본!

추운 나라엔 핀란드에 사는 사람들이 코카콜라의 자판기안에 눈을 넣으면

따뜻한 도시인 싱가포르에 설치된 자판기 위에서 눈이 내리게 되고

눈덩이를 넣으면 눈싸움까지 할 수 있죠. 

이런 자판기 앞에서라면 아무리 무뚝뚝한 어른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눈을 볼 수 없는 따뜻한 도시의 사람들과

눈 내리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던 멋진 캠페인이었습니다.


코카콜라에서 진행한 이 캠페인처럼 다른 나라의 유저들이 서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미있는 추억을 남긴 프랑스 철도청의 캠페인도 있었는데요,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의 도시 이름이 적힌 문을 열면 그 나라의 관광지 앞에서 

공연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 자전거를 타고 관광지를 도는 사람이 등장해

그림을 그려주고 함께 자전거를 타는 등 마치 그 나라에 있는 것 같이 

생생한 현장감을 보는 이에게 선사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유럽을 횡단해 

그 나라에 가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것 같은데요,

유럽의 나라들을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준 프랑스 철도청의 캠페인.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TBWA, PARIS

Released : 2014.02


SNCF - Europe. It's just next door



[출처: YouTube - TBWA PARI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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