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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r King - The BK Weigh Your Wallet


오늘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광고주인 

맥도날드의 경쟁사 버거킹의 광고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 면 

백 번 싸워도 위험하지 않다는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의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좋지도 않은데 공과금, 교통비, 소비재들은 모두 상승하고 있죠.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외국도 지갑이 얇아진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요

버거킹에서는 지갑이 얇은 소비자를 위해 재미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실까요?

 

Agency : Cosmo Restaurants Sdn Bhd Motion Rom, Malaysia

Released :  2014.11



[출처 :  YouTube – D&S Media Group 채널] 

 


지갑이 얇아지는 이유는 매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죠. 소비자들이 소비를 꺼려하는 심리를 이용해 버거킹에서는 

지갑의 무게를 재면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갑이 가벼울수록 받을 수 있는 쿠폰의 퀄리티가 달라지는데요

100g 이하는 크리스피를 받을 수 있으며, 400g이상은 콜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쿠폰을 주는 것 보면, 지갑이 얇다는 게 아주 나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침체된 경기와 더불어 침체된 소비자를 웃게 만들어주고

버거킹의 세일즈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했던 기분좋은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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