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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no – Stroller


우리나라의 로또는 1번부터 45번까지 새겨진 번호 중 6개만 맞추면 

1등에 당첨되는 시스템인데요. 그 확률은 무려 300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바다 건너 있는 브라질의 로또도 우리나라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번호가 무려 1번부터 160번까지 있고 이 중에 6개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첨될 확률도 무려 5천만 분의 1이기에

아마 1등 당첨은 다음 생애에도 힘들 것 같은데요. 적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인생 한 방을 꿈꾸며 OMR 카드에 정성 담은 마킹을 하는 사람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예술 학교인 팬아메리카나 

아트 디자인 스쿨에서는 로또에 베팅하듯 창의력 베팅을 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프로모션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Agency : AlmapBBDO, Brazil

Released : 2015.03



[출처 : YouTube – Ambientising 채널]




팬아메리카나 아트 디자인 스쿨에서는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준

사람에게 100% 장학금을 증정하는 로또 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참여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번호를 마킹하는 OMR 카드에 크리에이티브가 넘치는 그림과 함께

자신이 베팅하는 숫자를 마킹만 하면 되죠. 1번부터 160번까지 마킹된 번호 중, 

6개의 번호를 맞춘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100% 증정된다고 하는데요. 

로또라는 특성을 이용해 누구나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데다가 OMR 카드에 

예술 학교라는 특성을 성공적으로 홍보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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