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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uguese Road Safety Association - Bumper Case


포르투갈 도로 안전 협회에서는 운전할 때 휴대폰을 보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는 재미있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실제 운전자들을 놀이동산으로 초청해 범퍼카를 운전하게 

하는 거죠. 운전자들이 도착하기 전에 범퍼카 밑엔 휴대폰을 두었는데요. 

범퍼카를 여유롭게 운전하던 사람들은 일제히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자 

주위를 두리번거리거나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모든 범퍼카들은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순간부터 너나 할 것 없이 부딪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만약 실제 상황이었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었겠죠? 

운전할 때 휴대폰을 보면 사고율이 400%나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놀이동산의 범퍼카를 통해 운전 중 휴대폰을 보는 것의 위험성을 알린 

멋진 프로모션이었습니다.


Agency : Havas Worldwide Portugal

Released : 2015.03



[출처 : YouTube - Havas Worldwide Portugal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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