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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tiba City Hall (쿠리티바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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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실종 미아 찾기 광고물

여러분도 다들 한번 접한 기억이 있으시죠?

그러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마음 한켠이 불편해지곤 하는데요~

실제로 매년 수많은 아이들이 길을 잃고,

따뜻한 가정을 찾지 못한 채 낯선 곳에 남겨진다고 합니다.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아이가 실종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수십 초 사이라고 하는데요~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살아갑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 생기는 일이기 때문이죠.

 

브라질에서도 4만 명의 아이들이 매년 실종되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쿠리티바 시청에서는 이 문제에는 부모의 잠깐의 부주의도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한 번에 부주의만으로도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이들의 실종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없을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미지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스냅챗이라는 SNS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톡이라는 

거대한 메신저 앞에 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카카오톡 저리가라 하는 인기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브라질 쿠리티바 시청에서는 이 스냅챗에 주목했습니다.

스냅챗 메신저 특징 중 하나는 메세지의 유형이 비디오라는 점입니다.

물론 텍스트 메세지 또한 주고받을 수 있지만 

사진과 영상을 주로 주고받습니다.


또한 유저가 시간을 설정하여 자신이 보낸 메세지를

하고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데요~

쿠리티바 시청이 주목한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이미지출처 : 유튜브)



잠깐 동안 한눈파는 사이 사라지는 아이들의 특징을

이 메신저 특징에 담아서 별도로 

Snapchild라는 광고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이 광고는 실종 아동의 영상과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아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카피가 나오며

10초라는 시간이 카운트됩니다.

10초라는 시간이 지나면 이 광고는

"아이에게 눈을 떼지 마세요"

라는 메세지와 함께 화면에서 사라집니다.





(이미지출처 : 유튜브)



Snapchild는 사람들의 생활속에 밀접하게 위치해있는

메신저라는 툴을 잘 활용한 사례인데요

지정된 시간에 메세지를 사라지게 하는 메신저의 특징을

사회적 문제와 절묘하게 연결시켜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후, 이 캠페인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서 이를 공유했는데요~

아이와 메시지가 사라진다는 공통 요소를 활용한 점과

유익한 정보를 널리 확산시키고 싶어하는

SNS 사용자들의 특성을 간파하고

공익광고의 접점으로 만든 것이 돋보인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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