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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호주피부암협회


Agency

JCDecaux Australia






호주는 세계에서 피부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하지만 호주 사람들은 피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험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에 호주의 피부암협회는 피부암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예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다음 세대의 피부암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PrettyShady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PrettyShady 캠페인은 사이트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을 하기만 하면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파라솔, 티셔츠,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총 다섯 제품을 무료로 나눠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선크림을 무료로 나눠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선크림을 바르게 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프로모션이었을까요?





(출처 = 유튜브)


시드니의 해변가 근처에 있는 버스 쉘터에 캠페인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바로, 선크림 뽑기 기계를 설치한 것이지요!



(출처 = 유튜브)


선크림 뽑기 기계는 곧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고,

지나가던 사람들은 멈춰 서서 본격적으로고 선크림을 뽑기 시작합니다.

물론 선크림 뽑기는 무료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선크림을 놓친 사람도 있고, 한번에 세 개의 선크림을 얻은 사람도 있네요.

사람들은 선크림을 뽑는 재미를 느끼고, 뜻밖에 얻은 선크림에 즐거워합니다.

동시에 선크림 뽑기 기계에 적혀져 있는 자외선에 대한 경고 메세지가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



(출처 = 유튜브)


평소에 선크림 바르기를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어렵사리 뽑은 선크림은 안바를 수 없겠네요!




이 프로모션은 선크림이 가장 필요한 해변이라는 위치 선정과 동시에

#PrettyShady라는 캠페인 명답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버스 쉘터를 프로모션 장소로 선택하여

사람들에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는 메시지를 이중으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선크림을 단순히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선크림 뽑기 기계라는 게임성을 이용해서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이 캠페인의 큰 특징이었는데요,

선크림을 뽑았다는 성취감으로 인해 사람들은 자신이 뽑은 선크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뽑기기계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주면서,

자발적으로 피부보호를 유도한 캠페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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