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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 NEWS] - 월간Di 4월호 INTERVIEW

차이지기 2019. 4. 11. 17:57

경계를 허물고 보다 '차이'스럽게

월간Di 4월호에 차이의 새 슬로건인

‘EXPLORE CREATIVITY’와 대표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차이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조금 더 '차이'스럽게,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법

차이의 새로운 슬로건과 비전

함께 보실까요~? 😊

 

 

 

 

 

[CHAI NEWS]  - 월간Di 4월호 INTERVIEW

 

경계를 허물고 보다 ‘차이’스럽게,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CEO

 

 

Q1.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월간 Di 독자분들에게 대표님과 차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2004년도 차이커뮤니케이션(이하 차이)을 창업해 15년간 CEO를 맡고 있는 최영섭입니다. 돌이켜 보니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오늘날 디지털 광고 산업이 성장해 오는 동안, 그 안에서 치열하게 생존해 왔던 것 같습니다. 차이는 15년이라는 업력만큼 디지털 광고 시장의 중심에 있는 회사입니다. 여느 디지털 광고 회사와 달리 브랜딩 캠페인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합 운영 중인 국내 광고업계 유일의 디지털 종합 광고 회사이죠. 간혹 어떤 분들은 디스플레이 광고 회사로, 또 어떤 분들은 검색 광고 회사로 저희를 바라보시는데, 차이는 창업 초기부터 어느 고정된 영역의 일만 해오지는 않았습니다. 전체 디지털을 하나의 마케팅 툴로서 바라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다각적으로 고민했고, 그 덕분에 디지털 캠페인과 퍼포먼스 마케팅 그리고 소셜 채널에 이르기까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모든 형태의 서비스를   토털 케어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2. 사실 차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가 ‘애드테크’입니다. 이른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의 연결을 가능케 하는 차이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차이만의 애드테크 역량이 입소문 난 시점은 2017년 구글 어워드에서 아시아 1위를 수상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뉴욕 콘퍼런스 현장에 직접 방문해 보니 데이터를 다루는 데 익숙한 에이전시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리마케팅(Re-marketing)에 활용할 것인지 앞서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데이터가 광고가 되는 시대입니다. 최근에는 클라이언트들의 관심 역시 단순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및 콘텐츠를 뛰어넘어, 보다 고도화된 결과물로 쏠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광고 시청 모수를 세컨드 파티(Second-Party), 서드 파티(Third Party) 데이터와 연동해 성과를 높이는 데이터 마케팅 등이죠. 이러한 부분에 있어 차이는 데이터를 올바르게 축적하고, 이것을 분석 및 활용하는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Data Driven Marketing)’ 실행에 성공적인 선행 사례들을 갖고 있습니다.더불어 기존 광고 회사의 역할이 제작과 운영에 머물 때 자체 애드테크 솔루션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3. 그런가 하면 최근 CI 변경이 있었습니다. 변경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어느 CEO나 그렇듯, 회사의 확장성을 항상 고민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올해와 내년, 또 향후 몇 년 뒤 회사 비전을 그리고 있죠.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신규 비즈니스를 론칭해 이끌고 나갈 때, 기존 CI가 차이의 확장성에 부합하는가를 생각했고, 우리가 가진 이 담론을 담아내기에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한 번 경계를 파괴하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차이의 비전을 CI를 통해 보여준 셈이죠. 크리에이티브의 확장성과 자율성에 중심을 두었는데, 차이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가 광고 비즈니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타 다른 비즈니스까지 확장하게 될 것을 고려하며 CI를 변경했습니다. 다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차이만이 가지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독창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변경 CI에서도 차이의 
독창성을 잃지 않고자 했습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CI

Q4. CI 하나에서도 역시 차이만의 확장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A. 네 맞습니다. 차이는 CI 변경과 함께 ‘EXPLORE CREATIVIT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슬로건에 담아낸 크리에이티비티란 좁게는 광고 대행사 범주에서 흔히들 말하는 기획, 기술, 퍼포먼스, 데이터, 제작물 등을, 보다 넓게는 광고 대행사를 넘어 크리에이티비티 그룹 범주에서의 새로운 플랫폼, 솔루션, 미디어, 비즈니스 등을 모두 아우릅니다. 지금 당장 눈앞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솔루션이 아니라, 디지털 기반의 광고 회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보고 싶었습니다. 즉, ‘확장된 차이가 그리는 ATL 광고는 어떤 것일까?’, ‘차이가 미디어 랩을 만든다면 어떨까?’, ‘데이터 드리븐을 하는 차이는 앞으로 어떻게 확장될까?’ 등등 앞으로 달라질 차이의 모습,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며 내재화하는 차이의 모습들을 담고자 했습니다.

 

 

Q5. 어느덧 마지막 질문입니다. 올해 차이가 주력하고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는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A.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난 15년 동안 차이가 가장 잘해온 것은 스스로 영역을 허물며 성장한 일입니다. 2019년도 역시 단편적인 종합 광고 회사에서 머무르지 않고 커머스(Commerce)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현재 커머전시(Commerce + Agency)라는 화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이전시가 커머스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을 시장에 던지고, 미디어 커머스 시장 안에서 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독창성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차이가 만드는 크리에이티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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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간 Di 인터뷰를 통해 대표님의 경영 철학을  
조금 더 깊게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차이의 목표인 커머스 영역에서도  
'차이스러운' 독창성을 발휘하길 기대해봅니다😊

 

 

[기사발췌 - DITODAY 전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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