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차이 건물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는 A씨로부터

‘어트랙티브 캠페인’에 대해 알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인터랙티브(Interactive)’는 잘 알지만 ‘어트랙티브(Attractive)’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차이지기가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본 결과, 

현재 사전적으로 정의내려진 건 없지만

자료수집 및 서치를 기반으로 정리한 자료를 통해 

'어트랙티브 캠페인은 대해 이런 게 아닐까!' 하고 유추해보았습니다.

자, 그럼 ‘어트랙티브 캠페인’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인터랙티브에 도전하는 어트랙티브 캠페인

 

4대 매체에서 일방적인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에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광고에 참여하고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즉, 소비자의 참여로 반응하는 광고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요즘 떠오르는 어트랙티브 캠페인은 

소비자가 단순히 참여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와 

제품을 모두 체험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보실까요?


엑스맨(X-MEN)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이십세기 폭스에서는 지난 4월 개봉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홍보하기 위해 엑스맨들이 악당 센티넬로부터 지구를 구한다는 플롯을 활용,

소비자가 슈퍼히어로인 엑스맨이 되어 인류를 구하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여의도 IFC몰 내에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5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소비자가 증강현실에서 센티넬의 공격을 피해 손을 뻗으면 

움직임을 인식한 뒤, 엑스맨들의 초능력 중 한 가지가 발휘되도록 하였습니다..

소비자는 슈퍼 히어로가 되는 경험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에 참여를 했으며

마니아층만이 열광했던 영화 X-MEN에 대한 관심을 대중에게 확대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던 캠페인이었습니다. 



[출처 : YouTube – FoxMoviesKR 채널]


맥스웰하우스 - 게스트하우스

 

맥스웰하우스에서는 낯선 사람과 함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과 가격의 개념커피라는 제품의 특징이 부각될 수 있도록

처음 보는 사람과도 스스럼 없이 지내는 대표적인 공간인 

게스트 하우스라는 장소를 설정해 어트랙티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높이 3m의 커다란 문 형태의 뉴 미디어 어트랙션 앞에 

소비자가 다가가면 유세윤과 장기하가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는데요,

화면을 터치하면 유세윤이 문을 열어주며 소비자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방명록을 작성한 후, 호스트인 유세윤과 장기하를 따라가면 

두 가지 맛의 맥스웰하우스 캔커피 중 하나를 화면 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선택한 캔커피는 유세윤과 장기하가 던져주게 되며 

실제 어트랙션 하단부로 제품이 나오게 됩니다.

소비자가 맥스웰하우스라는 브랜드를 온라인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라는 장소에서의 경험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직접 시음을 하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던 사례였습니다.




[출처 : YouTube – Maxwell House Kor 채널]


스니커즈 -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

 

이른 아침 졸린 눈을 비비고 학교로 온 학생들, 

강의를 마치고 지쳐있는 학생들은 무심코 학교에 설치된 

거울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거울에 비친 학생의 모습이 

좀비, 노인 또는 사나운 팬더로 변하게 되죠.

갑작스럽게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던 학생들은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니커즈를 받게 되는데요, 이른 아침 대학교라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스니커즈 제품의 특징과 의외의 즐거움을 주는 몰카, 

최첨단 3D 기술이 잘 접목된 사례였습니다.



[출처 : YouTube – Snickersenergy 채널]


온라인 광고 트렌드는 인터랙티브에서 어트랙티브로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의 인터랙티브 프로모션은 마이크로 사이트 내부의 영상을 기반으로

유저의 선택에 따른 결과가 노출되는 프로세스로 진행되었었죠.

인터랙티브가 '클릭'에 따른 유저의 가상체험에 가까웠다면

다양한 디바이스와 신기술이 접목되면서 

어트랙티브는 '터치'와 '움직임의 인식'에 따른 

유저의 리얼체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만 모아놓았기에

이것이 더 많은 소비자가 어트랙티브 캠페인에 

끌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차이 가족들과 함께 알고싶은 트렌드 키워드나 
알고싶은 키워드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디지털 광고에 국한된 키워드가 아니더라도

여러분께서 궁금해하시는 모든 키워드는
차이지기가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모음


월간 <IM> 2014년 2월호 – 몰래한 장난 109p

월간 <IM> 2014년 8월호 - 당신도 엑스맨이 될 수 있다!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어트랙티브 캠페인 40~41p

월간 <IM> 2014년 12월호 – 허세 없이 ‘개념 커피’ 한 잔  

               맥스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어트랙티브 캠페인 42~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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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1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차이지기 2015.12.14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신은택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출처를 밝힌 뒤 포스팅 공유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문 및 구독 부탁드립니다!

  2. 지나가던 광고인 2017.11.16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트랙티브 캠페인은 디블렌트(www.dblent.com)에서 처음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명칭입니다.실제로 저 위에 예시로 드신
    엑스맨 캠페인과 맥스웰하우스 캠페인 역시 기획,운영 대행사가 디블렌트인 점 덧붙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