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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Nissan Motor Company Ltd   


Agency

DigitasLBi Paris   


 


 


 

한국 타이어는 <자동차가 한계를 만날 때 타이어의 능력은 시작된다>캠페인으로

타이어는 거기서 거기라는 인식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요타 또한 툰드라 모델을 활용한 우주 왕복선 옮기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동차의 힘이 어디까지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wxHmv0mhX88

 

 

 

(이미지출처=유튜브)

 


이제 살펴볼 Nissan Juke 'Blind drive in the Fog'는 한국 타이어 사례와 형식은 다르지만

상당히 비슷한 캠페인 구성을 보여줍니다.

 

닛산은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를 차내 모니터를 통해서 보여주는

<BLIND SPOTMONITORING>의 순기능을 보여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닛산은 "당신의 가장 끔찍했던 드라이빙은 언제였나요?"라고 물으며

운전자들에게 가장 끔찍했었던 기억을 제보받았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그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주제는 바로안개 속 운전이었습니다.

안개가 시야를 가리면 운전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패닉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닛산은 운전자 시야의 사각지대를 차내 모니터를 통해서 보여주는

NISSANJUKE <BLIND SPOTMONITORING>기능을 통해 이 안개를

이겨내는 캠페인을 선보입니다.

 



 

 


우선, NISSAN JUKE의 창유리에 검정색의 테이프를 붙여서

운전자가 창문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안개 속 상황을 재연한 것입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그리고 컨테이너들을 미로처럼 세워놓고 대형 크레인으로 자동차를 그 위에 올려 놓습니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운전자는

NISSAN JUKE에 장착된 카메라 모니터링 기능의 도움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컨테이너 길 위 최악의 운전을 시작합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운전은 아주 성공적으로 끝이 납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자동차 브랜드가 안전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은 필수부가결적인 부분이죠

이미 너무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말하고 있어서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여줘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닛산은 자사 차량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극한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안개 속을 안전하게 완주하는 모습을 증명해냈고,

NISSAN JUKE의 핵심 기능인 사각지대 모니터링의 장점을

보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어필할 수 있었던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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