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광고분석] 도요타(Toyota) - 저를 애칭으로 불러주세요

Brand

Toyota

Agency

Conill Saatchi & Saatchi Miami, USA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도요타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히스패닉 계통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그들에게 10년 연속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선정될만큼

판매량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도요타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위해서,

미국 내 히스패닉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집행했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미국인들은 자신의 자동차에

애칭을 붙여 부르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도요타는 이 점에 착안해,

사람들이 자기 자동차의 애칭에 대한 유래와

자동차 사진을 함께 업로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사이트에 애칭을 게재한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보상을 제공해주었는데요,

도요타 사이트에서 차량의 애칭을 작성하면

그것을 부착용 스티커로 제작해 보내주었습니다.

 

(이미지출처=유튜브)

 

도요타가 이 캠페인을 진행한 6달 동안

무려 10만 건의 글이 게시되었다고 합니다~

 

간단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애칭이라는 요소를 활용하여

도요타를 자동차 이상의 소중한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동차를 튜닝할 때

브랜드 네이밍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경하곤 하는데요~

자동차에게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애인처럼~

친근한 애칭을 붙여준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활용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도요타가 더욱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