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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Hollard Insurance 


Agency

M&C Saatchi Abel







여러분이 SNS에 업로드 하는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보통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 하곤합니다.

내가 인상깊게 봤던 것 등을 가족,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보험회사 Hollard 한 가지 의문을 던졌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보험을 들지 않나요?

이에 Hollard는 기존 보험사의 틀에 얽매인 광고가 아닌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옥외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이 캠페인에 활용된 사진은 전문 사진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Hollard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한 것입니다.

고양이, 어린이 자전거, 자동차, , 손가락에 낀 반지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직원들이 직접 찍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loveyourstuff와 함께 공유했고

이 사진들을 옥외광고로도 활용하면서 Hollard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공유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보험에 들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에서 인스타그램 사진들이 옥외광고로 활용될 때 

사용자의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그대로 노출되어 

소비자들의 활발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옥외광고에 게시된 아마추어스러운 느낌이 나는 사진들은

진정성 덕분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기존의 고리타분한 보험 옥외광고의 관습에서 벗어나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캠페인을 벌였다는 의의도 있지만,

보험에 가입하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사진을 통해 소비자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떠오르게 하도록 감성소구를 활용한 캠페인을 펼쳤고,

자연스럽게 보험에 대한 생각까지 이어지게끔 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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